제약회사, 식품회사, GMP란 무엇인가? GMP의 역사와 유래 피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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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식품회사, GMP란 무엇인가? GMP의 역사와 유래 피해사례

by 필링기브 2024. 8. 16.

- GMP가 만들어지기 전 피해사례

 

1.1906년~1976년 코카콜라의 코카인 검출

 

세기가 바뀌면서 코카인은 건초열 치료제와 신경 강장제와 같은 미국의 일상용품에 들어가는 성분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코카콜라에도 1903년까지 코카인이 들어 있었는데, 그 후 카페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미국 국민은 1906년에 1976년과 같은 양의 코카인을 소비했고, 인구는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기적의 약"이 불러온 흥분에 이어 중독이라는 재앙이 찾아왔습니다. 의료계와 상류 사회 구성원이 코카인 중독자가 되면서 코카인 남용 이야기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1910년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은 코카인이 국가적 위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2. 1937년  엘릭서 설파닐아마이드 항상제

엘릭서 설파닐아마이드는 1937년 미국에서 대량 중독을 일으킨 부적절하게 제조된 설파닐아마이드 였습니다 .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사건과 다른 유사한 재난으로 인해 대중의 항의가 일어나 1938년 약물을 규제하는 권한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1937년 제약 회사는 용매 또는 DEG을 사용하여 경구 제제를 만들었고 , 이 제제를 "엘릭서 설파닐아마이드"라고 명명했습니다. DEG는 인간과 다른 포유류에게 유독하지만, 회사의 수석 약사이자 화학자인 Harold Watkins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1937년 9월에 이 약의 판매와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10월 11일까지 미국 의학 협회는 이 약으로 인한 여러 건의 사망 보고를 받았습니다. 식품의약국 에 통보되었고, 유통된 약을 회수하기 위해 광범위한 수색이 수행되었습니다.

 

3. 1만명의 기형아 출산, 탈리도마이드 사건

의약품 부작용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탈리도마이드 사건' 이다.
이번 제약잇슈, 오늘의 픽에서는 유한양행 건강의 벗 콘텐츠 '약은 김약사'를 통해 5년 동안 1만 명이 넘는 기형아를 만든 의약품 '탈리도마이드'를 짚어본다.탈리도마이드는 1950년대 독일 제약사 그뤼넨탈에서 만든 신경안정제다.동물 실험에서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임부에게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탈리도마이드는 임부들 사이에서 입덧을 완화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콘테르간'이라는 제품명의 입덧치료제로 인기를 끌었다.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이라 독일을 비롯한 많은 유럽국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하지만 탈리도마이드를 장기 투약하는 일부 환자에게서 팔, 다리 신경 손상이 발견됐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 탈리도마이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기형아의 출산이 증가하기 시작했다.신생아들은 사지가 매우 짧거나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탈리도마이드 베이비' 또는 '콘테르칸 키즈' 라고 불렸는데 생존율이 매우 낮았고, 살아남는다 해도 후유증으로 평생 고통받으며 살아야 했다.
실제 탈리도마이드가 유통된 5년 동안 유럽에서만 8000명, 전 세계 48개국에서 1만 2000여명 이상의 기형아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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